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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기센터, 친환경 달래 신소득작목 개발 추진

  • 웹출고시간2009.09.30 15:0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소득작물 개발 및 기존 작물에 대한 효율적 재배기술 정립을 위한 1인 1과제 시험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에서 재배중인 '친환경 달래'가 신소득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소득작물 개발 및 기존 작물에 대한 효율적 재배기술 정립을 위한 1인 1과제 시험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에서 재배중인 '친환경 달래'가 신소득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주일 농촌지도사의 시험연구 과제 작물인 '친환경 달래'가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의 한 농가와 연계하여 30일 첫 수확됐고 이는 감자재배의 후작물로 지난 8월 중순에 종근이 파종된 후 40여일 만에 수확됐다.

달래 재배연구를 담당한 신지도사는 "백곡면은 주로 좁은 곡저평야지로 대부분 구릉지에 속하며 밭농사가 주를 이루고 있어 달래 재배에 적합하다"며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여 수면장애 해소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구 분위기 조성 및 정보교환 활성화 유도, 나아가 발굴된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여 농업인의 소득과 연계해 농업시책에 반영하는 등 내실화에 이바지하고자 전 직원 대상으로 1인 1과제 시험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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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