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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9 14:0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보은지역의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아침과 저녁으로 발생하는 연무현상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통학을 하고 있는 청소년 및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빛 반사가 우수한 야광반사 표지판을 자체 제작해 부착한다.

보은서에 따르면 올해 보은지역의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는 18건으로 이중 1명이 사망했고 자전거를 이용해 통학을 하는 중고교생들이 338명이 되는 것으로 조사돼 이들의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자전거는 당초 제품 출하가 될시 반사판이 부착되어 출고되고 있으나 오랜 사용으로 파손되거나 출고당시의 기능이 떨어져 일출 전 또는 일몰 후 도로주행시 차량운전자의 시야에 띄지 않아 추돌사고등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고 또한 사고시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고휘도 야광반사표지를 자전거에 부착 운전자들의 시야확보와 사고를 감소시키기위해 하트모양의 경찰홍보 문구를 삽입한 반사지를 제작했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반사지 부착으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를 방치하기 위해 교통경찰, 어머니방범대, 삼산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직접 각 학교를 방문 부착해 주고 있으며 경운기나 이륜차, 유모차, 전동휠체어등에도 부착해 주민들의 야간안전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부착지를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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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