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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6 14:0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년 개장 천안리조트 조감도

중부권 최대규모로 추진해 오던 충남 천안시 목천면 일원의 천안종합휴양지가 2010년 여름부터 복합문화리조트인 천안리조트를 개장한다. 천안리조트PFV㈜(대표 문흥수)는 지난 24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성남면 일원 74만㎡(22만평) 규모에 건설중인 천안종합휴양지 1단계 선도시설인 천안리조트의 세부시설 내용과 개장 일정 등을 공개했다.

천안리조트PFT에 따르면 현재 콘도와 워터파크 시설공사가 진행중인 천안리조트는 40% 공정이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엔터테인먼트(워터파크)·예술(문화회관)·쇼핑(아울렛)·웰빙운동(스파·골프)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도심 리조트를 조성한다.

콘도 시설은 4만5869㎡ 터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260여개의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푸드코트, 사우나, 휴게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콘도 단지 옆에 들어설 워터파크는 전체 3만㎡(실내1만1000㎡, 실외1만9000㎡) 규모로 8000명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곳에는 국내 최장규모인 폭 5m 길이 375m의 대형 파도 풀을 비롯해 사계절용 토네이도와 3가지 슬라이드를 갖춘 마운틴 리버, 드롭샷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리조트 관계자는 "실외 대형 MLPS(복합물놀이시설)는 용인 캐리비언베이를 제외하면 중부권 최대규모"라며 "국내 처음으로 튜브 레이서 적용 등 온천수로 건강까지 생각한 신개념의 워터파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안리조트는 측은 25일부터 워터파크&리조트의 창립회원을 모집에 나섰다.

멤버쉽 회원권은 골드(2,580만원), 플래티넘(3,150만원), 다이아몬드(4,050만원)가 있으며, 연간 30일을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10년 후 기간만료 시 전액 돌려준다.

천안종합휴양지 주관 시공사인 고려개발은 11월 리조트 연계문화시설인 천안종합문화예술회관을 착공한데 이어 내년상반기쯤 골프장(9홀) 건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 1994년 온천지구 지정 이후 2007년 기반조성공사를 준공, 지난해 고려개발이 출자한 천안리조트PFV㈜에서 워터파크.콘도 착공식을 열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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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