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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5 16:5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과학기술, 산업행정, 문화의 중심 허브로 육성된다.

충북테크노파크 정재욱 선임연구원은 2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충청권광역경제권 발전토론회'에서 충청권 광역발전전략으로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산업 행정, 문화의 중심 거점을 1허브(Hub)로 해 ▲첨단부품소재.에너지산업 발전축 ▲그린산업 발전축 ▲문화.관광산업 발전축 ▲메카트로닉스산업 발전축 ▲BIGT첨단산업 발전축 등 5개 산업발전 축을 기본으로 하는 구상안을 발표했다.

선도산업과 전략산업, 중소규모 산업집적지 또는 거점을 연계해 충청광역경제권이 통합적으로 발전 가능한 ▲첨단과학산업 ▲부품.소재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바이오산업 ▲메카트로닉스산업 등 5대 광역연계 산업권도 설정.추진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른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지난 5월 초 선정된 new IT, 의약바이오 등의 선도산업과 전략산업, 인력양성 및 과학기술진흥, 발전거점 육성, 교통물류망 확충, 문화관광 및 자원이용, 광역권간 연계협력을 위한 여러 세부사업 추진안도 소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4일 동남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대경권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된 것으로, 광역발전전략 추진에 따른 충청광역경제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정책, 지역산업정책 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한 지경부 관련 국장의 설명에 이어 충북테크노파크 정재욱 선임연구원의 주제 발표, 기업인과 대학교수 등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광역경제권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성장 잠재력, 국제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청권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식을 공유키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채민 지경부 제1차관을 비롯해 권오창 충청광역경제권발전위 사무총장, 유재근 선도산업지원단장,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이사, 출연연구소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권 선도산업지원단은 지난달 4일,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지난 21일 공식 출범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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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