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 '한국유기농업대회 공로패'

친환경유기농업 보급·확산 공로 인정 받아

유영훈 진천군수가 전국 제31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한국농업의 유일한 대안인 친환경 유기농업 보급 및 확산에 진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도공무원 공로패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정진영)는 지난 78년 창립 이래로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 한 해 동안 친환경 유기농업 발전에 공로가 공무원과 농업인 및 우수협회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수상자를 응모해 한국유기농업협회의 운영위원회를 거쳐 9월 2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도공무원으로 선정된 유영훈 진천군수는 그동안 전국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08년 광역친환경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광역친환경단지 조성사업을 착수하게 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유기농협회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회원 격려는 물론 유기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비를 지원을 통한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앞으로 진천광역친환경단지 조성과 함께 유기농업 육성과 발전에 앞장서 진천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친환경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