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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0 14:2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금호에스티(주) 가설사업소 봉사단원 25명은 지난 19일 지역 내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주택 주변 잡초·잡목제거, 시설정비, 페인트 및 전기시공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금호에스티(주) 가설사업소(대표 한이수) 봉사단원 25명은 지난 19일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택 주변 잡초·잡목제거, 시설정비, 페인트 및 전기시공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 기업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기치 아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금호에스티(주) 봉사단은 이날 음성군노인복지관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3가구를 추천받아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분들이나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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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