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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7 13:1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위치한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28호) 인근에 대형폭포가 조성된다.

진천군농다리보존회(회장 신응현)에 따르면 농다리보존회 임원들이 지난해 9월 2일 충북도청을 방문, 정우택 지사를 만나 농다리 명소화에 헌신한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하여 28간 원형복원에 이어 8억원을 들인 농다리 대형폭포가 다음달 완공 예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운치있게 만들어지고 있다.

폭포가 만들어지는 곳은 농다리 좌측 농암정 아래 경사면으로 탐방로를 비롯해 야간 특수조명까지 설치돼 또 하나의 명소화로 자리잡게 된다.

이와관련 진천군은 초평호와 연계하여 농다리주변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년중 찾아오는 관광지로 생거진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명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한편 농다리 보존회는 2003년 7월 20여명의 이사를 구성, 비영리법인을 탄생시켜 현재는 50여명의 이사들로 구성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재 지킴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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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