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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문상초-청솔개발 자매결연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등

  • 웹출고시간2009.09.13 05:2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와 국내 10대 골프장으로 평가받는 경기도 가평의 크리스탈밸리 CC의 모체이며 진천에 조성중인 크리스탈 카운티 건트리클럽(회장 홍광표)간의 자매결연식이 지난 11일 오후 2시30분 박시관 진천교육장 박양규 진천군의원 임건수 문백면장 임종원 문상초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지역 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상초에서 있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문상 초등학교와 청솔개발의 발전을 위해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영범 교장과 서명수 대표이사간의 자매결연증교환,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 전수, 100만원 상당 도서상품권 전달, 회사안내, 현판식,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져 산학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 문상초등학교와 청솔개발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학교에서는 결연기업 홍보 협조와 학교 시설을 제공하게 되고 ,청솔개발은 학교 교육활동을 후원하고 ,장학금 및 교육재정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체 현장체험 및 견학할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자매결연을 맺은 진천 크리스탈 카운티 CC 대중골프장은 청솔개발(주)에서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 산 85 일대에 사업비 800억원을 들여 대지 97만6천34㎡에 18홀 규모로 지난 4월12일 공사를 착공 내년도 9월 시범라운드 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진천 크리스탈 카운티 컨트리클럽은 설계단계부터 최고의 명품 골프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 설계와 디자인 등에서부터 기존 골프장과는 뚜렷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코스설계는 나인브릿지와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을 설계한 Golf Plan사와 국내 굴지의 코스설계 전문 회사로부터 설계안을 확정하였으며, 지형에 적합하고 친 생태학적로 골프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여기에 예술성을 첨가시켜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진천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기후 역시 수도권보다 따뜻해 4계절 골프에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추는 등 골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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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