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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세종시 문제 이 대통령 직접 표명하라"

이전고시 실시·원안 추진 촉구

  • 웹출고시간2009.09.03 19:1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노영민(청주흥덕을) 대변인은 3일 세종시와 관련해 "행정기관 이전 고시를 실시하고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말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의 원안 추진에 대한 제안을 거부했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이 총재가 제안한 내용 중 세종시에 관한 내용은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청도민들과 국민들은 온통 땅만 파헤쳐 놓은 채 표류하는 세종시가 유령도시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대로 가다가는 걱정이 제어 할 수 없는 분노로 바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세종시를 원안대로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대통령은 분명히 말해야 할 것"이라며 "지방이 수도권에 비해 약자이고 충청권이 지방 중에서도 더 약자이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생각을 바꾸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 김홍민기자

(사진: 노영민의원=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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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