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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조손가정 손자녀 할머니와 함께 요리 만들기

"할머니와 함께 음식을 만드니 너무 재밌어요."

  • 웹출고시간2009.08.26 11:2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노인복지관은 26일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손자녀들을 대상으로 요리강습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은 26일 군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강습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조손가정 손자녀와 조부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자 강사의 영양교육을 듣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손자녀들은 강사의 지도아래 자장떡볶이와 호박전부침, 된장찌개 만들기 등을 직접 해보며 신기함과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성취감으로 즐거워했다.

군노인복지관의 관계자는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조손가정의 손자녀들에게 음식 조리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고,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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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