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 최우수 선정

  • 웹출고시간2009.08.23 15:4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전국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을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해로서 행안부는 그간의 사업 추진성과 및 재정 조기집행 실적을 평가해 상위 6개 지역은 1억5천만원, 중위 18개 지역은 1억, 하위 6개 지역은 5천만원으로 차등 배정했다.

보은군은 각종 수시 평가와 상반기 조기집행액 목표치를 100%를 달성해 최우수 군으로 평가를 받았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어 온 국가균형발전 정책사업의 일부로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생활여건과 소득 수준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이 추진한 서원권역은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의 속리산IC와 인접한 지역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의 관문지 역할을 해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더불어 서원권역 개발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새로운 관광거점 지역으로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호성 경제사업과장은"인센티브로 지원받는 시상금을 활용해 시범지역의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위해 추후 협의를 거쳐 권역에 재정을 지원해 지난 3년간 시범사업의 총괄 마무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