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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장수테마 밤샘 토론회 '눈길'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아이템 개발

  • 웹출고시간2009.08.23 15:4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장수(長壽)테마에 대한 진천군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장수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장수테마 무박2일 토론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이 장수(長壽)테마에 대한 진천군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장수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장수테마 무박2일 토론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후 8시부터 22일 아침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샘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은 생거진천과 연관성이 높은 '장수(長壽)'테마를 지역의 성장동력원으로 발굴하고 토론회의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한양대학교 김상숙 교수와 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생거진천과 장수와의 연관성, 장수산업의 전망, 장수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해야 할 일, 장수연구소 설립방안, 장수산업의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장수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토론부제로 다루었으며 부제별로 김상숙 교수 등의 발제에 이어 참여 공무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미래에 대해 시간과 형식의 구애 없이 허심탄회한 토론의 필요성과 토론자들이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바라보면서 공직자로서의 존재감과 자긍심을 느껴보기 위하여 밤샘행사로 추진됐다.

한편 군은 장수테마에 대한 진천군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토론회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거진천과 장수테마와의 연관성, 장수산업의 전망, 진천군이 장수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일 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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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