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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회 향토음식경연대회 참가 신청서 접수

  • 웹출고시간2009.08.23 15:16: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맛과 멋이 있는 숨겨진 전통 특색 지역음식을 적극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관내 음식업소 등에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제7회 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참가 희망 음식업소와 참가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진천군이 맛과 멋이 있는 숨겨진 전통 특색 지역음식을 적극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관내 음식업소 등에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제7회 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참가 희망 음식업소와 참가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경연대회 참여업소 및 개인의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부문은 관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일반음식 조리경연부문과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는 민속주품평회, 이주여성 음식조리경연, 전통음식 전시 및 맛보기(쌀국수, 옛날잔치국수 시연) 등이다.

신청서 접수처는 음식조리경연부문은 각 읍면사무소와 음식업지부, 이주여성 음식조리경연부문은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고, 민속주품평회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진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웰빙 전통음식 등이 화려하게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청업소에 대한 사전심사 및 점검을 거쳐 최종 참여업소를 16개소 내외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 중 백곡천 둔치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이어 많은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음식경연을 펼치게 되며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가족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이주여성 나라별 음식조리경연'도 함께 개최된다.

한편,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향토음식 육성지원금이 보조되며 각종 식품관련 혜택은 물론 일반음식 조리경연부문과 이주여성 조리경연 우수업소 및 개인에 대하여는 2009년도 충청북도·청주MBC주관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우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사회복지과 위생팀(043-539-3421~5) 또는 진천군음식업지부(043-533-396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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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