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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여성미술대학 수강생 모집

25일까지 3개 과정 60명 모집… 31일부터 16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09.08.16 16:04: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여성미술대학은 서양화(초중급)와 미술심리지도(야간) 등 2개 과정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31일부터 12월 18일까지 16주간 주1회 2시간의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단양군이 단양여성미술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수강생 60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단양여성미술대학은 서양화(초중급)와 미술심리지도(야간) 등 2개 과정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31일부터 12월 18일까지 16주간 주1회 2시간의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미술심리지도 과정은 주2회 2시간씩 운영돼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단양여성미술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취ㆍ창업 지원 및 문화ㆍ감성시대를 이끌어갈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씩이며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양여성미술대학은 서양화(초중급)와 미술심리지도(야간) 등 2개 과정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31일부터 12월 18일까지 16주간 주1회 2시간의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매포여성발전센터(421-8580)에 신청서 등을 작성 제출하면 되고 수강료는 4~6만원이다.

교육은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실시되며 강의는 대구대학교에서 서양화는 정대수 교수, 미술심리지도는 김희경 교수가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여성미술대학은 미술을 통해 여성의 숨은 재능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고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여성미술대학의 수강생들은 올해 '제10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12명이 입선하는 등 지역여성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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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