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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한천초 개교 60주년 행사 성료

개교 60주년 기념비 제막, 역사관 개관 등

  • 웹출고시간2009.08.15 16:1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천초등학교(교장 이택진)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총동문회장 조평희)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유영훈 진천군수 이기용 교육감 송은섭도의원 김부웅 교육위원 정광섭 윤근량 군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동문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에서 개교60주년 기념행사 및 제22회 대동문체육대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개교 60주년기념비제막식, 역사관 개관, 한천초등학교 60년사 발간, 동문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동문들을 초청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제막된 개교 60주년 기념비는 한천초 11회 동문인 전 농협보험 채희대 사장이 주축이돼 이남규 윤규채 정필해 정양순 조숙희씨 등 6명의 동문들이 함께 사업비 1천500여만원을 들여 제작했고 비문에는 '슬기롭게 바르게 함께'란 문구를 세겨 놓았으며 역사관 개관으로 개교부터 현재까지 역대사진자료는 물론 문집과 앨범 등 손때 묻은 물품이 전시돼 한천초교 6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도 있다.

한편 한천초는 1949년 9월 1일 한천국민학교로 개교하여 60년의 세월동안 56회 졸업식과 5천4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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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