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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기상위성센터 견학지 각광

6개월간 500여명 방문

  • 웹출고시간2009.08.15 16:1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에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서애숙)가 어린이들과 각단체의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진천군 광혜원에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서애숙)가 어린이들과 각단체의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초 정식으로 문을연 국가기상위선터에는 지난 3월부터 기상청 수치예보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동네예보전문과정 교육생 , 영동 상촌초등생, 방재예보전문과정 교육생, 기상청 ICT 외국인 연수생 등이 다녀갔다.

또 방학을 맞아 고려대학교, 공주대학교 학생들과 서울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날씨 체험학습으로 관악구 등 학부모 학생들과 기상청 근무가족, 환경과학기술부 가족 등 6개월동안 무려 500여명이 넘는 견학인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시청각실에서 국기기상위선센터에 대한 각종 업무에 대한 설명을 접하고 통합운영실 각종시스템과 홍보관에서 위성모형물을 견학한후 외부에 설치된 위성송수신 안테나 등을 둘러 보게 된다.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는 현재 우리 독자적인 위성이 올라가기 전이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등 외국 위성 자료 등을 수신 가공해서 국내에 위성 영상을 제공하고, 위성과 관련된 연구와 국제협력 등의 일을 하면서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위성이 발사되면 위성이 우주에서 보내오는 기상위성관측자료를 수신.분석해 이를 전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있도록 양질의 정보로 가공하여 분배 함으로써 지구환경감시와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된다.

현재 국기가상위선센터는 대지 3만3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축됐고 43명의 직원이 위성개발팀, 위성자료분석팀, 위성시스템운영팀 등 3개 팀으로 구성 근무를 하고 있다.

올해말 사업비 3천549억원(기상청 사업비 749억원)을 들여 국내최초의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될 예정이다.

서애숙 센터장은 " 진천에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해양위성을 관장할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올해초 개소후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많은곳에서 견학을 오고 있다"며 "학생들과 각단체들이 견학을 원할시 언제든지 개방해 유익한 시간이될 수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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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