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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4대강 살리기사업 교육

200여명의 직원 참여… 정부시책 학습

  • 웹출고시간2009.08.13 11:0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정부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에 관한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강 살리기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고 홍보동영상 시청·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송기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4대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 핵심사업, 기대효과, 투자계획 및 사업시행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까지 정부 시책을 학습하고 녹색성장과 4대강 살리기에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교육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근본배경이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홍수 및 가뭄 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근원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고, 침체된 실물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하천정비 등 SOC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내수진작을 도모하고, 아울러 하천을 이용한 다양한 수상레저, 문화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한편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한 진천군의 사업계획으로서는 하천환경정비사업 3개소 232억원, 저수지증고사업 3개소 1천445억원, 4대강 1지류사업 3개소 561억원 등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9개소 2천2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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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