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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4 19:3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 임직원과 입주기업 대표 120여명은 4일 오전 테크노파크내 IT동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정부가 정치적·지역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선정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충북TP는 결의문을 통해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에서 직접 조성한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단지로 식약청 등 6개 국책기관이 이전하는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중심지인 데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이용해 전국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국토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연구기반을 활용, 최소의 투자로 세계 최고의 의료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155만 도민의 뜻을 모아 첨복단지 오송 유치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충북TP 임직원과 입주기업대표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재단 IT동에서 오창프라자 네거리까지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첨복단지 오송 유치 홍보전단을 나눠 주며 막바지 유치열기에 힘을 더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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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