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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직지거리' 밤이면 더 빛난다

시, 고인쇄박물관 일대 리모델링·야간경관 조성

  • 웹출고시간2009.08.03 19:4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지의 상징성을 살린 LED광파이프 가로등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대가 새롭게 태어났다.

청주시는 사업비 10억2천만원을 들여 흥덕구 운천동 고인쇄박물관 일대 직지문화특구거리 및 광장조성 공사(부지4천㎡)를 착수, 이달 중에 준공된다.

이 공사는 기존 담장을 철거했고 금속활자 주조를 상징하는 쇳물 형상의 계류시설(92m)과 쌈지공원 3개소 등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또 가로·보안등 교체 및 간판정비(41개소)와 대형벽화, 직지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고인쇄박물관 주변을 직지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가로등 외부 측을 무지개색 변환(LED광파이프) 방식으로 설치해 야간 경관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한전 충북지역본부도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한국공예관~흥덕초 구간(420m)의 직지로 배전선로 지중화공사를 지난달 초에 착공,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인쇄박물관 일대를 직지의 상징성을 살려 특색 있게 재정비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공간과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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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