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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2 03:5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방신기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 3명의 멤버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의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31일 법원에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며 "매우 안타깝고 당혹스러우며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23), 믹키유천(23), 시아준수(22) 등 세 멤버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당사는 동방신기가 개인 혹은 일개 기업만이 아닌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동방신기의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의 화장품 회사와 관련해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서 조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웅재중 등 세 멤버가 화장품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속사와 초상권 문제 등이 불거져 이 같은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국에 체류 중이던 이수만(57) SM엔터테인먼트회장은 갈등을 직접 해결하기위해 귀국한 상태다.

다른 두 멤버 유노윤호(23)와 최강창민(21)은 신청에서 빠졌다. 유노윤호는 9월9일 방송될 MBC TV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주인공 '차봉군'역에 캐스팅됐다. 최강창민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로맨틱 성장 멜로물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한다.

동방신기는 2004년 싱글음반 '허그'로 데뷔했다. 이후 '라이징 선', '믿어요', '풍선'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해에는 4집 '미로틱(MIROTIC)'를 발매,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한 '동방신기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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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