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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31 14:16: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유진박의 최근근황'이라는 이름으로 유포되고 있는 UCC 캡쳐화면

천재 음악가 유진박이 납치·감금당한 것으로 짐작되는 UCC가 빠르게 유포되면서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이 영상속에서 유진박은 어눌한 행동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두고 납치·감금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유진박의 현 소속사 드림라인엔터테인먼트 이상조 대표는 2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는 유진 박의 감금·학대 의혹은 상당 부분 사실이며 모두 전 소속사와 관련돼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전 소속사 김모 대표가 작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개월 이상을 경기도 군포경찰서 뒤편 여관에 유진 박을 감금했다”며 “각종 행사로 번 돈 5억 원 상당을 갈취했고 유진 박은 계약 초기를 제외한 2년간 돈 한 푼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유진박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전 소속사와의 일일 뿐 현 소속사와는 관계가 없다. 자신들 역시 이 루머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에 따르면 유진 박은 당시 심한 우울증과 극도의 스트레스로 불안한 상태였지만 현재는 회복된 상태이며, 활동 재개를 위해 오늘(30일)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이다. 첫 활동은 8월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공연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유진박은 지난해 12월 납치감금됐다는 소문이 났으나 경찰은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내사를 종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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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