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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30 10:5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월'

김두섭 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가 주최한 5회 장뜰 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김두섭(천안)씨가 출품한 '세월'이 금상을 받았다.

증평지부에 따르면 5회 장뜰 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 출품작 마감 결과, 전국에서 2천200여점이 접수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김씨의 작품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진재란(대전)씨의 '대풍을 기원하며', 동상은 박병노(경기)씨의 '풍년기원'과 백계균씨의'신명나게'가 각각 차지했으며, 가작에는 최은숙씨의 '모내는날' 등 5점, 장려에는 이혁훈씨의 '정담' 등 5점, 특별상에는 이순재씨의 '증평행사'가 각각 입상했으며, 입선은 강경희씨 등 108점이 선정됐다.

심효섭 심사위원장은 "금상을 차지한 '세월'은 핵가족 시대에 3대가 모여 그네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은 촬영대회 취지와 걸 맞는 소재이고 할아버지와 어린 자손의 어울림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작품은 오는 8월 8일부터 증평문화센터 보강천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금상(1점)과 특별상(1점)에는 군수 및 군의장 상장과 각각 상금 200만원, 은상(1점)에는 도협회장상과 상금 50만원, 동상(2점)에는 예총군지부장 및 문화원장 상장과 상금 20만원, 가작(5점)에는 사협군지부장상과 상금 10만원, 장려(5점) 및 입선(119점)은 군지부장 상장이 각각 주어지며, 입선작 이상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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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