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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북특수교육원, 'AI 포용교육' 협약 체결

디지털 격차 없는 미래교육 협력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5.06.22 14:48:08
  • 최종수정2025.06.22 14:48:0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최근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AI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포용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AI 에듀테크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디지털 미래기술 연계 교육 △공동 교육과정 및 행사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역량 강화, 사회통합 촉진이라는 공공 가치 실현을 위한 포용적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과 함께 충북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개최됐으며, 이와 연계해 교통대의 이동형 미래교육 플랫폼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형 모빌리티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였다.

체험에는 충북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 교사는 "결과에 아쉬워하던 학생이 체험활동을 통해 다시 웃음을 되찾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며 "AI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공교육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 교육모델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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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