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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27 15:20:57
  • 최종수정2025.05.27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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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에서 27일 개최한 ‘영동 국악 와인 열차 팸투어’ 참가자들의 모습.

ⓒ 국악 엑스포 조직위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국악인 등 국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영동 국악 와인 열차 팸투어'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서울역에서 출발한 국악 와인 열차에 엑스포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탑승해 국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회장은 이 자리서 "국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무엇보다 국악인들이 큰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며 "기업인들도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참가자들은 열차 안에서 국악 공연, 영동 와인 시음, 기타 이벤트 등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한 뒤 영동에 도착해 월류봉과 와인코리아 등 군의 명소를 관람했다.

조직위는 국악의 관광 자원화 가능성과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펼쳤다.

영동 국악 와인 열차는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무대와 편안하게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을 갖춘 다목적 관광열차다.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가족 단위 여행부터 기업 연수까지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악 엑스포에 관한 국악계의 관심을 촉구하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 확장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국악 홍보를 넘어, 국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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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