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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밀반대범충북협 "3차 기업환경개선대책 반대"

  • 웹출고시간2009.07.07 20:04: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도권과밀반대범충북협의회는 7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수도권규제철폐정책에 강력하게 반대키로 결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2일 정부는 상수원 인근 지역의 사전 입지규제를 총량제, 배출규제 방식으로 전환하고 서울시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지를 허용하는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촉진방안'과 '3차 기업환경개선대책'을 확정·발표했다"며 "만약 이 같은 방안으로 바뀐다면 수도권 상수원 인근에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신설·증설이 허용돼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을 위협하고 수도권 집중문제를 악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발표로 직접적인 혜택은 그동안 공장 증설을 추진해왔지만 구리 등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공장으로 증설을 못하고 있던 하이닉스 이천공장에게 돌아가게 됐다"며 "지역경제기반에 심각한 위협을 유발하는 수도권 중심 성장정책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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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