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5.05.26 09:42:55
  • 최종수정2025.05.26 09:42: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페이 홍보 자료.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가맹점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청주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사업자는 별도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현재 청주페이 가맹점은 4만 4천여 개소다. 청주페이 모바일앱 '단골매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 사용자는 업종별 현재 위치와 가까운 가맹점을 지도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청주페이로 결제하면 가맹점은 신용카드보다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소비자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7%의 인센티브 적립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청주시 경제일자리과(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https://with.konacard.co.kr/10-1)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주페이 가맹점은 충청북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땡겨요'와 연계하면 온·오프라인 결제가 모두 가능해진다.

먹깨비와 땡겨요에서 무료 배달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업소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배달비 1천원씩을 지원받는다.

소비자는 공공배달앱 무료 배달에 가입한 청주페이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배달료 무료 혜택과 청주페이 인센티브 7%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활동 소상공인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민간 배달 플랫폼*을 통한 전산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배달·택배를 주업으로 하거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담배 도매업, 방문 판매업) 종사자의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충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먹깨비 사장님사이트(boss.mukkebi.com)를 통해, 땡겨요는 온라인 입점 신청(boss.ddangyo.com)을 통해 가맹점 가입이 가능하며, 배달·택배비 지원은 온라인(delivery.sbiz24.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원근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잇는 지역경제의 따뜻한 매개체인 청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분들이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