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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비히로 하늘길 신규취항, 오는 30일까지 홍보주간 운영

월·수·금 주 3회 운항

  • 웹출고시간2025.05.21 16:43:22
  • 최종수정2025.05.21 18: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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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에 설치된 오비히로공항 홍보관.

ⓒ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충북일보] 청주와 일본 홋카이도 동부 도시 오비히로를 잇는 하늘길이 신규 취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성승면)과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21일 청주~오비히로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국제 여행 선택지를 한층 넓힐 것으로 보인다.

오비히로는 삿포로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다.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수·금) 운항하며, 출발편(RF354)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오비히로에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RF353)은 오비히로공항에서 6시에 출발 청주국제공항에 밤 9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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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면(왼쪽에서 두번째) 청주공항장, 김수민(네 번째) 정무부지사, 요네자와 노리히사이(다섯번째) 오비히로시장, 강병호(여섯번째) 대표와 관계자들이 2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오비히로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이번 청주 오비히로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오는 30일까지 10일간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신규 노선 이용활성화 촉진과 한일 국제선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청주공항과 오비히로공항에서는 공동 홍보 전시관이 동시에 운영된다.

또한, 청주공항과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과 입점 면세점인 경복궁 면세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돼 공항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비히로 정기편 노선 전환을 기념으로 21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국제선 13개 노선 최대 97% 특가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중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오비히로 노선의 정기편 전환은 항공 교통을 이용해 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이번 홍보주간이 청주-홋카이도 노선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통해 청주공항의 국제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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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