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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18 14:25:31
  • 최종수정2025.05.18 1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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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충청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다름뱅이 봄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송승호 총장과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한 '2025 월강문화축제'가 막을 내렸다.

'월강(月江)'은 캠퍼스가 위치한 옛 지명 '월곡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지난 14~15일 열린 올해 축제는 '학생이 즐거운 교육, 내일이 행복한 대학'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개막식은 R동 앞 광장에서 실용댄스과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송승호 총장의 축사와 실용음악과, 생활체육과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14일 밤에는 야외음악당에서 '다름뱅이 봄 콘서트'가 열려 실용음악과 학생과 교수진, 성인학습자 팀, 색소폰·플루트 앙상블, WE 코러스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15일 낮에는 송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월곡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닭볶음탕과 버섯찌개로 정성껏 점심을 대접하며 지역 상생의 뜻을 더했다.

이날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월강가요제'에는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총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월강가요제에는 가수 로이킴, 영파씨, 엔카이브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기찬 학생복지팀장은 "올해 축제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낸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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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