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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분기 해외궐련사업 '트리플 성장'

1분기 연결 매출액 1조4천911억 원… 전년동기比 15.4%↑
영업이익 2천856억 원… 전년동기比 20.7%↑

해외궐련사업 영업이익 312.5% 급증

  • 웹출고시간2025.05.08 16:47:26
  • 최종수정2025.05.08 16:47:25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해외궐련사업을 필두로 고무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8일 KT&G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천9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천8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KT&G는 매출 증가율을 상회한 이익 성장률로 수익성 중심 경영 결실을 거뒀다는 평이다.

사업부문별로는 본업인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천88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천529억 원이다. 해외사업 고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영업이익·매출액·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다.

1분기 해외궐련사업 매출액은 4천4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 상승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경신이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KT&G는 지난 4월 준공된 카자흐스탄 신공장과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인도네시아 신공장 등 현지 인프라 확장이 향후 글로벌 사업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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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