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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제26회 5월의 산타 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5.05.01 13:20:07
  • 최종수정2025.05.01 13:20:0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어린이날 선불 보내기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어린이날 선물 보내기 행사 '5월의 산타'를 진행했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한 '5월의 산타'는 지역사회가 힘을·모아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장난감, 학용품, 과자 등의 물품과 1천5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씨케이식자재마트, 대한식자재마트, 행복한 알마트 3곳에 행사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과자, 학용품, 장난감 등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후원품을 기부받았다.

이 외에도 제천시 많은 기업과 단체, 제천 지역 5개 성당에서 본 행사를 위해 많은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준비된 물품들은 선물 상자로 만들어져 기존 계획보다 많은 약 370명의 어린이에게 풍성한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됐다.

특히 제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받고 싶은 선물(20만원 상당) 지원 대상 36명 중 10명의 아이들의 선물을 직접 구입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제천우체국 집배실, 제천시 새마을회,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에서 선물 배달 봉사로 어린이날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고은락 관장은 "어린이날 선물보내기 행사「5월의 산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선물을 받는 모든 어린이에게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라며 "선물 상자에 담긴 것은 단순한 과자, 장난감 등이지만,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선물은 이웃의 관심과 응원"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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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