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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P, 1분기 영업손실 304억 원

매출액 163억 원… 영업손실 전년동분기 적자전환
헝가리 신규 라인 2개 설치 완료… 추가 2개 라인 예정

  • 웹출고시간2025.04.29 17:46:18
  • 최종수정2025.04.29 17:46:18
[충북일보] 충북 충주에 소재 더블유씨피(WCP) 2025년 1분기 영업손실 30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여나갔다.

29일 WCP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분기 대비 106.1%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 1.2% 줄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동분기 대비 31.0% 감소해 적자전환됐으며, 2분기 연속 적자다.

WCP는 "원가 절감을 통해 비용은 감소했으나 신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재료비와 개발비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WCP는 지난해 말 헝가리에 2개 신규 라인 설치를 완료했다. 추가 2개 신규 라인 설치가 예정돼 있다.

북미 진출은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추가 검토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WCP는 "올해가 가장 힘든 시기일 것으로 전망하나 내년부터는 이차전지 밸류 체인이 동반 상승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성실하게 생산 혁신 기술과 내부 프로세스를 잘 준비해 현재의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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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