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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서 봉사 진행
장애인 채용 확대에도 적극 앞장

  • 웹출고시간2025.04.27 14:25:13
  • 최종수정2025.04.27 14:25: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과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직원들이 서울 도봉구 굿윌스토어 도봉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엘리베이터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20여명의 임직원은 굿윌스토어 도봉·창동점을 찾았다.

이들은 장애인 직원들과 물품 정리부터 고객 응대 업무까지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은 현대엘리베이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을 높이고,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장애인 직원들의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할을 경제적인 성장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연대와 포용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직원 채용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20명의 중·경증 장애인 직원으로 구성된 '오르락(樂)합창단'을 창단한 데 이어 올해도 기존 단원 14명과 신규 단원 6명을 채용해 2기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단원들을 위해 임직원과 동일한 복리후생제도를 적용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본사 1층에서 운영 중인 사내 카페에서도 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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