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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 유일 첨단분야 정원 순증

신입생 전액 장학금, 기숙사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5.04.27 14:21:02
  • 최종수정2025.04.27 14:21:0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6학년도 첨단분야 학생정원 조정 신청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으며 충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첨단분야 정원을 순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승인에 따라 교통대는 바이오헬스 분야 38명, 미래자동차 분야 17명, 항공·드론 분야 5명 등 총 60명의 입학정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충주캠퍼스의 유사학과 재배치에도 불구하고 통합 이전과 동일한 정원을 유지하며 경쟁력 있는 학과 육성을 위한 캠퍼스 특성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앞서 교통대는 교육부의 대학 정원 조정 계획에 따라 교내 의견수렴을 거쳐 편입학 여석 및 모집유보 정원 활용 등 다양한 자구책을 포함한 2026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안을 수립하고, 지난 2월 말 교육부에 제출한 바 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첨단분야 정원 확보는 충북대와의 통합을 앞두고 충주캠퍼스를 공학 중심의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등 충청북도 주력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모빌리티 분야 첨단단과대학 설립과 바이오헬스 첨단학부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해 우수 인재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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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