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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초-중앙탑초, 문화예술 공동교육 과정 운영

작은학교와 큰학교의 따뜻한 동행
2학기엔 합동 공연도 예정

  • 웹출고시간2025.04.22 14:28:55
  • 최종수정2025.04.22 14:28: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노은초와 중앙탑초 학생들이 문화예술 공동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 노은초
[충북일보] 충주 노은초등학교와 중앙탑초등학교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두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며 '큰학교-작은학교 문화예술 공동교육과정'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2일 노은초에 따르면 올해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및 연구학교로 지정돼 지역 내 작은학교와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노은초 전교생과 중앙탑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길 프로젝트 수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1학기 동안 각각의 학교에서 예술 강사와 함께 뮤지컬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2학기에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합동 공연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뮤지컬을 처음 배워보는데 너무 재밌다", "2학기 공연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감정 표현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두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해 지속적인 교류와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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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