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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국립해양과학관 주말 체험' 운영

내륙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 과학과 환경의 중요성 직접 체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5.04.22 14:02:44
  • 최종수정2025.04.22 14:02:44

단양지역 청소년들이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수심 7m의 바닷속 전망대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생물 관람과 전시 체험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지난 19일 '국립해양과학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는 청소년 23명과 인솔 교사 2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주관 사업이다.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 과학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자연환경을 비교해 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수심 7m의 바닷속 전망대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생물 관람과 전시 체험을 통해 해양 생태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높일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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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