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20.2℃
  • 맑음충주 21.2℃
  • 맑음서산 18.1℃
  • 맑음청주 22.8℃
  • 맑음대전 21.0℃
  • 맑음추풍령 20.8℃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22.4℃
  • 구름조금부산 15.9℃
  • 맑음고창 19.2℃
  • 맑음홍성(예) 19.0℃
  • 구름조금제주 17.3℃
  • 구름조금고산 16.5℃
  • 맑음강화 13.9℃
  • 맑음제천 19.6℃
  • 맑음보은 20.8℃
  • 맑음천안 21.0℃
  • 맑음보령 16.5℃
  • 맑음부여 20.0℃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2차 보고회 개최

1차 보고회 이어 전략 고도화, 총 3천626억원 규모 확보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5.04.22 13:30:46
  • 최종수정2025.04.22 13:30: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부서장이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어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해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고 보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기조와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내용을 보완·심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사업비 3천626억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7건과 계속사업 5건 등 총 32개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실현 가능성과 국비 반영 가능성을 중심으로 사업별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이 조정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단양시장 주차타워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단양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화사업이 새로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2차 보고회는 정부 설득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중점을 뒀다"며 "국비 확보는 지역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1·2차 보고회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면담, 충청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