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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영남 산불 피해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5.04.22 10:33:29
  • 최종수정2025.04.22 10:33: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민주평통 관계자가 산불 피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역 단체들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22일 피해 지역 주민과 요양시설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회 소속 31개 장기요양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돌봄 취약계층의 고통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다.

박영미 회장은 "장기요양기관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장 잘 이해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도 같은 날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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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