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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만드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준비 돌입

8주간 축제 아카데미 거쳐 6월 행사 준비
신선하고 감각적인 프로그램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21 11:22:11
  • 최종수정2025.04.21 11:22:1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이브 페스티벌 청년기획단 관계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이끌어갈 청년기획단이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청년기획단은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열정적인 청년 30여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축제의 기획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된다.

지난 16일 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본적인 축제 준비 과정과 기획단의 활동 방향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년기획단은 앞으로 8주간 진행되는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시나리오 작성, 타 지역 축제장 견학, 아이템 기획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해 청년기획단이 신선하고 감각적인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많은 활약을 했었다"며 "두 번째로 꾸려진 청년기획단이 색다르고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부제로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청년기획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충주시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 축제의 활성화와 함께 청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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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