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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안전 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고객 안전사고 제로 결의 다져

  • 웹출고시간2025.04.20 14:28:59
  • 최종수정2025.04.20 14:28: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관광공사 임직원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안전 의식을 높이고 무재해·무사고 실현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관광공사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최근 지역 관광의 중심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안전 의식을 높이고 무재해·무사고 실현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광표 사장을 비롯한 만천하팀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 근무자 대상 시설 관리 및 안전·CS 교육이 진행됐다.

또 중대재해의 철저한 예방과 잠재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에 앞장서고 항상 안전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갖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안전 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의 우렁찬 선서 선언으로 마무리됐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TBM의 상설화 등의 노력을 통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2024년은 충북권 지방공기업 최초로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중부 내륙 관광의 중심인 단양군은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만큼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며 "'안전은 도구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란 말처첨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지를 밖으로 내보이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천하를, 나아가 단양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를 비롯해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산악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된 종합 관광지로 단양의 아름다운 전망과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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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