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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4월 나눔장터' 마무리

나눔문화 확산과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5.04.20 14:11:52
  • 최종수정2025.04.20 14:11: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 일원에서 나눔장터가 열린 가운데 주민들이 물품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는 19일 충주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2025년 첫 번째 나눔장터인 '가족과 함께하는 4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족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총 18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300여명의 시민들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점자 체험, 꿀벌 가방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반미 샌드위치와 쿠키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중고 장난감을 사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판매 가족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판매 수익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가족 중심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및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 및 센터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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