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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화재·구조·구급 전 분야서 압도적 기량 입증...충북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25.04.20 14:14:36
  • 최종수정2025.04.20 14:14: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15일부터 4일간 보은소방서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최고의 소방전문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가 참가한 가운데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실전과 유사한 다양한 종목에서 각 소방서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충주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 △화재전술 △응용구조전술 △구급전술 △드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등 총 9개 종목에 23명의 대원을 출전시켰다.

대원들은 철저한 실전 중심 훈련을 바탕으로 뛰어난 팀워크, 상황 판단력, 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발휘하며 전 종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미근 서장은 "대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연을 통해 갈고닦은 기술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뛰어난 기량을 보인 구급술기 및 생활안전 구조 분야 대원들은 오는 6월 예정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충주소방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무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소방서의 종합우승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훈련과 헌신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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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