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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신니중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 실시

4월 과학의 달 맞아 체험 중심 환경 수업...학생 주도 실천 유도

  • 웹출고시간2025.04.17 13:47:16
  • 최종수정2025.04.17 13:47: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신니중 학생들이 교통대에서 마련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받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최근 탄소중립 실천학교인 신니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그에 따른 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탄소중립의 개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총 4교시에 걸쳐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나만의 지구사용 설명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직접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다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미니 모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 '학생 주도성 UP 탄소중립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지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웠다.

김기섭 센터장은 "이번 환경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참여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의왕시, 제천시,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생활 속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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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