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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영남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조속한 일상 회복 기원'

자발적 모금으로 1천120만원 모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5.04.16 14:39:06
  • 최종수정2025.04.16 14: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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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록한 시 공직자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잇따른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천12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 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성금 모금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제천시 사회 각계 단체에서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43개 단체에서 약 1억3천3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지역에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직원 여러분들과 지역사회의 온정이 영남 지역에 닿아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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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