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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수련관, 수도권·충청권 청소년 자치기구와 연합교류 활동 펼쳐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활동 이해하고 우호 협력 기반 다져

  • 웹출고시간2025.04.15 11:12:01
  • 최종수정2025.04.15 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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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수련관과 의왕시 청소년재단, 안산시 청소년재단,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수도권과 충청권 청소년 자치기구와 함께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의왕시 청소년재단(의왕시청소년수련관·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산시 청소년재단(상록청소년수련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사례 공유,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자치활동 사례 공유 시간은 각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을 비교·참고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협력 의식을 높이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금나윤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다양한 지역 친구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청소년 참여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기구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설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420-3077)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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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