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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곳곳서 나눔 봉사 행렬 이어져

살미면 아동 축구교실·봉방동 봄꽃길 조성 등

  • 웹출고시간2025.04.15 10:44:37
  • 최종수정2025.04.15 10:44: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살미면지사협이 마련한 희망나래 축구교실에 지역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전역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15이 시에 따르면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희망나래' 아동지원 사업의 일환인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축구교실은 살미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0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축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슛, 드리블, 패스 등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아이들이 실력을 키워 충주지역아동센터 축구 리그전과 충북 리그전 등의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봉방동 새마을협의회는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선사하기 위한 봄꽃길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봉방동 한평정원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울림센터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1천500여 본의 봄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기운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곳곳에서 정이 넘치는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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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