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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에듀테크프러너-포용적 에듀테크 ESG 프로그램' 성료

지역 기반 미래교육과 창업역량 강화...실전형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5.04.14 11:37:34
  • 최종수정2025.04.14 11:37: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관계자들이 '에듀테크프러너·포용적 에듀테크 ESG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최근 '에듀테크프러너·포용적 에듀테크 ESG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의 에듀이음 스페이스랩에서 진행됐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스타트업 실전 역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의 기술사업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이 프로그램은 포용적 에듀테크 비즈니스 솔루션(Inclusive Edutech Business Solution, IBS)과 연계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청북도의회 조성태 의원의 ESG 스타트업 사례 특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및 일렉버스랩 체험 △철도, 항공, 자율주행, 드론,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융합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윤승조 총장은 "한국교통대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혁신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에듀테크와 미래기술을 연계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에듀테크소프트랩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 로봇을 기반으로 다문화, 특수교육, 진로, 사회정서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공교육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며 "고정형·이동형·가상형으로 구성된 3차원 에듀이음 하이플렉스 플랫폼을 통해 학교-기업-지역이 동행하는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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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