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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예쁜 아기 오리' 이루리 작가 북토크 개최

오는 12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4층 대회의실

  • 웹출고시간2025.04.09 10:50:29
  • 최종수정2025.04.09 10:50:2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청주청원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 그림책 '예쁜 아기 오리' 저자 이루리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주청원도서관이 주최하고, 청주청원도서관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그림책 '예쁜 아기 오리'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지난 10월 기획·발간한 작품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동물인 오리와 곰을 중심으로 기록의 소중함과 의미를 이야기한다.

덴마크 세계기록유산인 '크리스티안 한스 안데르센의 원고 및 서신'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 책은 이루리 작가가 글을, 스테판 바루가 그림을 맡아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책 속 주인공인 오리와 곰은 기록을 통해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고 서로의 존재를 되새긴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코다', '언제나 네 곁에' 등 다수 작품으로 어린이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예쁜 아기 오리'의 제작 배경과 이에 얽힌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안내·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그림책과 기록유산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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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