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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엄정면·달천동·목행동·신니면·금가면·중앙탑면 등

  • 웹출고시간2025.04.09 10:46:19
  • 최종수정2025.04.09 10:46: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금가면 마사부녀회 회원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엄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래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했다.

목행동 새한경로당 회원 21명의 정성이 담긴 21만원의 성금도 전달됐다.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가면 마사부녀회는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중앙탑면 새로운교회에서도 100만원의 정성 어린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길형 시장은 "각지에서 발 벗고 나서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재난 극복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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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