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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ICT 멘토링 사업 6년 연속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프로젝트 일환
호흡곤란 예측 시스템 등 총 7개 과제 수행

  • 웹출고시간2025.04.06 14:19:00
  • 최종수정2025.04.06 14:19: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학생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방사선학과 소속 6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한이음 드림업 창의도전형 프로젝트'에 선정돼 총 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6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팀당 130만 원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비와 전문 멘토링이 지원된다.

이로써 방사선학과는 지난 2020년부터 의료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ICT 멘토링 사업에 6년 연속 참여하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학생들이 지난 겨울방학 동안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실무적으로 탐색하는 한편 아이디어 공유회를 거쳐 도출된 구체적인 문제 정의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담은 연구계획서를 충실히 작성한 결과다.

6개 팀이 수행할 과제는 △파킨슨병 환자의 손떨림 AI 기반 보정장치 개발 △치매 위험 예측 소변 검사 키트 개발 △스마트 엑스선 검사 안내 시스템 개발 △생체신호 기반 호흡곤란 예측 시스템 개발 △연하곤란 청각장애인 환자 자가 진단 웨어러블 기기 개발 △AI 기반 소음성 난청 예방 노이즈 쉴드 헬멧 개발 등이다.

지도교수 김성환·성열훈 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연구역량으로 6년 연속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티칭보다는 코칭으로 학생 스스로의 성장을 도우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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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