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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준공

저소득층 보금자리 마련

  • 웹출고시간2025.04.06 12:50:41
  • 최종수정2025.04.06 12:50: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들어선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충북일보] 옥천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추진한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9년 5월 군과 LH의 공동업무협약으로 시작했다. 2022년 12월부터 LH 건설비와 군비 등 174억 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한 뒤 2년 만인 지난달 준공했다.

전체 면적 4천386㎡의 용지에 영구 임대 34가구, 국민임대 36가구가 들어섰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무주택 저소득층 등이 입주 대상이다.

영구 임대 주택 월 임대료는 4만8천~12만천 원으로 보증 금액에 따라 다르다. 국민임대 주택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과 보증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16만4천~28만7천 원으로 인근 일반 공동 주택보다 저렴하다.

군은 오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45일간을 입주 기간으로 지정해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 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군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안정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향상과 '행복 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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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